2025 파이콘 한국, 후원사와 함께 엮어가는 파이썬 생태계
지난 6월 25일, 모두의연구소 역삼캠퍼스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파이콘 한국 2025 후원사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후원 안내를 넘어 파이썬 생태계 발전을 위한 진정한 파트너십을 모색하는 자리였습니다.
▲ 파이콘 한국 2025 후원사 설명회 모습
11년째 이어가는 파이썬 커뮤니티의 축제
파이콘 한국이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합니다. 2014년 첫 개최 이후 꾸준히 성장해온 파이콘 한국 2025는 “Weave with Python”이라는 슬로건 아래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동국대학교 신공학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Weave with Python”은 파이썬이 단순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넘어 사람과 기술, 정보와 아이디어를 유기적으로 엮는 도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11주년을 맞아 숫자 11과 모든 것을 잇는 선(line)의 이미지를 결합해 공동체적 가치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올해 파이콘에는 500여 명의 참가자가 예상되며, 이미 20개 기업과 커뮤니티가 후원사로 참여를 확정했습니다.
▲ 2025 파이콘 한국에 참여하는 여러 기업과 커뮤니티
다각도 브랜드 노출 기회
후원사들은 확정 즉시 파이콘 한국 홈페이지에 로고가 게재되며, 페이스북, X(구 트위터), 링크드인, 인스타그램 등 파이콘 공식 SNS 채널을 통한 홍보도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컨퍼런스 현장에서는 대형 현수막과 스탠딩 배너, 참가자 증정품, 후원사 로고 스티커로 진행되는 스티커 투어를 통한 로고 노출 기회를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키스톤, 다이아몬드, 골드 등급 후원사에게는 특별히 홍보 영상 송출 기회가 주어집니다. 세션 쉬는 시간 20분 중 10분간 4개 트랙 스크린에 동시 상영되며, 영상 길이에 따라 최대 10분 상영됩니다.
▲ 세션 중간, 홍보 영상 송출
참가자와의 직접적인 소통 창구
후원사 테이블을 통해 8월 16일~17일 양일간 참가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등급별로 최대 4개까지 테이블이 제공되며, 티켓 구매 없이도 현장 운영 가능한 인력을 배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후원사 테이블 방문 및 프로그램 참여 활성화를 위해 스티커투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키스톤, 다이아몬드 등급 후원사는 최대 40분간 후원사 세션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파이썬 활용 경험, 성장 여정, 지식 공유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가 가능하며, 오픈 스테이지를 통해서는 20~30명 수용 가능한 소규모 발표 공간에서 기업 소개, 제품 홍보, 채용 설명, 참여형 이벤트 등을 자유롭게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점심 시간에는 참가자와 함께 식사를 하며 다양한 주제로 대화할 수 있는 열린 점심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 참가자와 함께하는 열린 점심
기타 지원
모든 후원사에게는 후원 증서와 함께, 주차권이 지원됩니다. 또한 행사 전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슬랙을 통한 핫라인을 운영합니다. 행사 종료 후 2개월 이내에는 참가자 규모, 예산 사용 등의 내용이 담긴 행사 결과 요약을 메일로 공유해드릴 예정입니다.
▲ 함께해 주신 모든 후원사에게 후원 증서를 드립니다
주요 일정과 준비사항 점검
후원사들의 원활한 행사 준비를 위해 몇 가지 중요한 제출 기한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꼭 아래의 타임라인을 확인 부탁드립니다.
- 후원사 세션 연사 이메일은 7월 8일(화)
- 고화질 로고 및 SNS 홍보용 소개글과 홍보 영상은 7월 25일(금)
- 티켓 지원 인원 명단은 8월 1일(금)
- 참가자 증정품은 8월 15일(금) 오전까지 ‘동국대학교 신공학관’으로 배송
특히 티셔츠 구매 가능 기간이 7월 20일까지로 제한되어 있어, 후원사 티켓으로 참가하시는 분들께는 미리 구매하실 수 있도록 안내가 필요합니다.
후원 참여 안내
더 자세한 후원 안내는 파이콘 한국 2025 후원사 제안서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후원 관련 문의는 sponsor@pycon.kr로 해주시면 됩니다.
▲ 2025 파이콘 한국 후원사 등급표
파이콘 한국 준비위원회는 “2025 파이콘 한국이 ‘Weave with Python’의 슬로건처럼 파이썬을 매개로 다양한 요소들이 연결되고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후원사 여러분과 함께 준비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